서울교통공사 노조 준법투쟁 돌입…출근길 혼란과 연말 교통대란 우려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준법 운행’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투쟁은 근무 규정과 정차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실제 파업이 진행되면서 연말 수도권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준법 투쟁이란?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진행 중인 준법 투쟁은 근무 규정과 정차 시간을 철저히 준수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열차 운행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관행적으로 축소되던 정차 시간을 모두 준수하면서 승객 탑승과 하차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고, 열차 운행 간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